📚Study/DDD

DDD 란?

도메인(Domain-Driven Design)

이미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완벽히 이해하고 정의하기란 쉽지 않기에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다고 가정한다면, 상품을 주문하는 회원이 있어야하고 주문 시스템, 상품 등록 및 관리 조회, 상품 배송, 결제 등의 기능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 때, '온라인 쇼핑몰' 은 문제 영역인 최상위 도메인에 해당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과정 등의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들은 상위 도메인에 해당된다.

상위도메인

하위 도메인은 상위 도메인을 이루어지게하는 필수 구성체이다.

하위도메인

회원: 회원정보

상품: 공급처, 판매처, 상품 정보

주문: 주문 상품정보, 주문한 회원, 배송지 ...

결제: 결제 정보

배송: 배송지, 배송번호, 배송정보..

도메인 중심 설계(Domain-Driven Design)이란?

도메인(비즈니스 목표)을 중심으로 잘게 쪼개어 설계(또는 문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다.

객체지향의 특징인 '모듈간의 의존성은 낮추고, 응집성은 최대화' 하면서 설계한다.

물건을 사기위해(Buy Domain)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간 A씨는, 그곳에서 물건을 판매 (Sell Domain) 하는 B사에서 관리(Manage Domain) 하는 물건을 산다.

'Implementing DDD'의 저자 반 버논은 DDD 도입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당신의 애플리케이션이 완전히 데이터 중심(data-centric)이며 순수한 CRUD 솔루션에 정말 잘 맞아서, 모든 동작이 간단한 데이터베이스 쿼리를 통해 기본적인 생성, 읽기, 갱신, 삭제 등을 수행할 뿐이라면 DDD가 필요하지 않다. 당신의 팀은 그저 예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편집기만 있으면 된다. ...... 당신이 단순한 데이터베이스 개발 도구를 사용해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면, DDD에 회사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라.